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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·15 총선] 오세훈·나경원 "대진연이 선거 방해"…통합당 "경찰·선관위는 여당 편"

2020-03-24 0

【 앵커멘트 】
미래통합당 오세훈·나경원 예비후보가 서울대학생진보연합으로부터 잇따른 선거 방해를 당하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.
통합당은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여당 편만 들고 있다며 선관위를 항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.
우종환 기자입니다.


【 기자 】
오세훈 미래통합당 서울 광진을 예비후보를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들이 둘러쌌습니다.

학생들은 오 후보가 경비원에게 명절 수고비 명목으로 120만 원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된 걸 내세워 후보직 사퇴를 외쳤습니다.

"정치인은 언제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습니다."

오 후보는 이 과정에서 선거 운동 방해를 당했음에도 현장에 나온 경찰이 조치하지 않는다며 항의했습니다.

▶ 인터뷰 : 오세훈 / 미래통합당 서울 광진을 예비후보
- "경찰서 아저씨들 조치해주세요. 저는 분명히 요구했습니다."

나경원 동작을 예비후보도 대진연으로부터 같은 ...